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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지역 노루 4천800마리 서식...조천읍 지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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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6 13:16 조회2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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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노루 개체수 조사 결과 지난해(2022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4천800여 마리의 노루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는 지난해 4천300마리보다 500마리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노루의 서식밀도는 평균 3.32마리/㎢로 지난해 평균 2.96마리/㎢보다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조사에서는 노루 개체수의 증감이 지역별로 매년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 조천읍은 2018년 이후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애월읍과 안덕면 지역은 증감을 반복하나 전체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도내 노루 개체수는 2014년 1만 2천마리로 최고치에 도달해 한시적으로 위해동물로 2013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지정 관리됐습니다.

한편 올해 노루 개체수 조사는 9~10월 도내 6개 읍면(구좌, 조천, 애월, 남원, 표선, 안덕)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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