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렛츠런파크서 ‘제주장터’ 열려...귤로장생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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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19 19:48 조회1,2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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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농수축협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와 함께 어제(18일)부터 오늘(19일)까지 이틀동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주농수특산품 ‘제주장터’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4일 제주도-한국마사회 간 맺은 ‘제주 말산업 육성발전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제주장터는 오늘 열린 한국마사회 대통령배 대상경주와 연계해 제주 농수특산품 홍보와 소비 촉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제주장터에는 감귤, 깐마늘, 흑돼지, 은갈치, 광어어묵 등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인 진공건조감귤, 감귤과즐, 흑돼지햄, 백도라지꿩엿, 제주산 청보리 제품 등 17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감귤은 ‘귤로장생’을 20% 할인가로 판매했으며, 이날 준비한 감귤 3,500kg 모두 팔려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인 배우 재희 씨는 한국마사회를 찾았습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온라인 마권 시범 운영과 제주지역 말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마사회와 제주는 연간 470회 이상 중계경주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은 제주 지역사회 공헌, 제주 말산업 발전 및 렛츠런파크 고객 만족도 제고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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