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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일회용컵 보증금제, 정부 ‘갈지자’ 행보...오영훈 “정부가 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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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0 13:55 조회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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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관련 정부의 갈지자 행보를 지적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20일) 도정현안 티타임에서 “제주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가운데 환경부가 자율시행, 제도 폐지 등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지방시대 정책방향에 부합하지 않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문제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한다”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의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지연에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오 지사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은 이제와서 현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운영 방향과 맞지 않게 검토되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존중해야 하며 제주도정은 충실히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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