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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비확보단, 국회 찾아 국비 22개 사업 ‘606억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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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0 17:46 조회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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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비확보단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제주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오늘(20일) 오전 국회를 찾아,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달아 만났습니다.

제주 국비확보단이 건의한 주요사업과 증액 요청액은 △제주 연안화물 운송 안정화 지원사업 100억 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245억 8,000만 원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34억 6,000만 원 △장애인거주시설 확충사업 17억 5,000만 원 등 22개 사업, 모두 606여억 원 규모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한다며 “지방교부세가 크게 줄고 지방채까지 발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으로 제주지역 자영업자들을 비롯해 사회적기업도 무척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경학 의장도 “도정핵심사업은 물론이고 특별히 장애인 거주시설 부족으로 입소 대기자가 많고 시설폐쇄 등으로 갈 곳이 없어진 중증장애인분들의 보호를 위해 국회에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삼석 위원장은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각별히 챙겨보겠다”고 말한데 이어 홍익표 원내대표도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자체의 재정여건이 한계에 부딪힌 만큼 지역상품권이 지방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중소자영업자의 버팀목으로 역할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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