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행업 등록기준 부적합 등 관광진흥법 위반 69곳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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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13 11:20 조회1,3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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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여행업체 3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69개 업체에 행정처분을 진행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광객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행업체 3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여행업체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확보 여부 등 여행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점검 결과 281개 업체가 정상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보증보험 미가입 또는 사무실 미확보로 인한 등록기준 부적합 등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69개소·89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올해 11월 기준 제주시 여행업 등록업체는 1천11개소이며, 지난해에는 335곳의 여행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50곳·62건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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