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창업주 故 강덕주 회장과 유족들 성금 기탁…한파 녹이는 이웃사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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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0 14:38 조회1,2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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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이 창업주 창업주인 고(故) 강덕주 회장의 ‘나눔 정신’을 실천, 대(代)를 이은 이웃 사랑으로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지원협의회는 강덕주 ㈜덕산 회장 유족들이 기일 5주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특별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고(故) 강덕주 회장님은 생전에 나눔을 실천하며 매년 성금 1억원씩을 지역사회에 기탁했으며, 강 회장님이 돌아가시고도 자제들이 5년째 적십자 등 장애인지원 단체에 매년 1억원씩 기탁하는 등 16억원 넘게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 장애인 가정 방역지원, 이동목욕봉사, 장애인가정 주거개선, 장애인자녀 후원, 선풍기 보급사업 등 제주지역 읍·면·동에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고(故) 강덕주 회장은 1973년에 기념품과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덕산을 창립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제주도내 최초로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으며, 관광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강 회장은 생전에 누구보다도 먼저 ESG경영을 실천하여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부하는 활동을 본인이 직접 나서서 솔선수범하고 직원들도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고인은 1973년 ㈜덕산을 창립했으며,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는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강덕주 회장 자녀들은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장애인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지원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온기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의 배우자인 김문자 여사도 1968년부터 55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하면서 만덕봉사상 수상,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고(故) 강덕주 회장은 BBS제주불교방송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2018년 BBS제주불교방송 개국 당시에는 방송국 연주소 마련에도 크게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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