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지감귤 가격 최고가 경신...만감류 출하 조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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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2-21 10:43 조회1,3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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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3년)산 노지감귤이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은 지난해(2022년) 평균 가격 8천원에서 8천500원 대비 약 30% 높은 1만원에서 1만1천원 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 예산량은 42만6천톤으로 지난해 생산량 42만9천톤 대비 약 1% 감소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21일) 새벽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감귤 유통현황 등을 파악했습니다.
오 지사는 가락 공판장 관계자들을 만나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감귤 품목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조기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영신 중앙청과 부사장은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출하시기를 제대로 맞춰주지 않으면 어려움이 생기는 만큼 행정차원에서 만감류의 출하시기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출하 시기 조절이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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