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 난방용품으로 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이 손을 맞잡고 지난 19일 취약계층에 난방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공헌사업인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발전단지 인근 마을인 한동리와 평대리 가시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 조수정 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제주은행 봉사단도 “이번 사업은 추위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보고자 추진했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도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