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에 올해 1분기 제주시지역 건축허가 전년 대비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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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25 17:02 조회2,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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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1분기 건축허가 건수가 전년도 대비 24.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 건축허가는 506건, 19만 2천㎡로 전년도 1분기 건축허가 668건, 25만 5천㎡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229건 6만 2천㎡로 전년도 같은 기간 321건, 13만 6천㎡보다 28.66% 감소했고, 비주거용은 277건, 13만㎡로 지난해 347건, 11만 9천㎡보다 20.17%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거용의 경우 미분양 대단지 공동주택의 증가로 인한 건축허가가 줄어 면적이 감소됐으며, 비주거용은 공장 및 자원순환 관련시설 등 건축허가가 늘어남에 따라 면적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1분기 건축허가가 감소한 원인으로는 급등하는 건축공사비와 금리상승 등 PF대출 규제 여파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태헌 건축과장은 “건축허가 수요에 맞춘 신속한 건축 인·허가 처리로 도내 건설경기 활성화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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