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길고양이 동물복지 위한 조례 마련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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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11 16:17 조회1,0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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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가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의 의원과 유기동물없는 제주네트워크는 어제(10일) ‘마을 고양이 보호를 위한 지원제도 마련 및 주민과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란영 유기동물없는 제주네트워크 상임대표(제주비건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행정에서 반려동물 복지에 노력하고 있으나 길고양이 복지에 대한 정책은 길고양이 포획과 중성화, 방사가 유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상임대표는 “들고양이 경우 비 반려인들과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공형 급식소 설치 등을 위한 내용을 포함한 ‘길고양이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정책간담회 좌장을 맡은 강성의 의원은 “도에서는 급식소 설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제주도에서 반려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한 정책개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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