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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지사 “APEC 유치, 제주 역량 보여줄 것”...26~27일 최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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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17 13:16 조회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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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제주가 국제협력의 중심축이 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17일)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도민사회가 혼연일체가 돼 준비해 온 APEC 유치 과정은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제사회에 제주의 역량을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외교부에서 진행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제주를 비롯해 경주, 인천이 발표를 한 가운데 오는 20일 APEC 선정위원회 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최종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이달 26~27일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오 지사는 최근 중앙정부 주도의 외교를 넘어서 지방정부가 새로운 외교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그간 19차례의 제주포럼과 6번의 국제 정상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주의 경험은 이번 APEC 정상회 유치의 큰 자산”이라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 국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확충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지원 ▲제2차 제주사회복지포럼 ▲돌문화공원 위상 제고방안 마련 ▲전국해녀협회 설립 준비 상황 등의 현안도 공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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