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앞두고 제주도 재난안전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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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4 16:25 조회5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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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늘(24일) 오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제주도는 여름철 기상전망을 바탕으로 폭염,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 상황과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계곡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2019~2023년) 폭염으로 연평균 7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무더위쉼터(478개소) 운영, 재난도우미 활용 폭염 취약계층 예찰, 농어업과 축산업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합니다.
또한 호우, 태풍, 강풍 등으로 인한 공공시설물 파손으로 최근 5년간 모두 270억 9,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협업기관별 비상연락망 공유,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위한 민관군 협의체 구성(의용소방대 포함)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 분야의 취약성과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현장에서 직접 안전관리를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함께 준비한 대책을 차질업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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