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0억원 출자한 펀드서 제주기업에 첫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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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25 10:47 조회5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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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예산으로 처음 투입한 펀드로 첫 투자가 이뤄지며 제주기업들의 성공적 안착에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투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제주에 본사를 둔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과 제주에 지사를 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입니다.
이번 투자는 제주도가 60억원을 출자한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들의 투자 심의에 따라 결정됐고, 현재 납입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다만 기업 당 투자금액은 펀드 규약상 비밀유지 의무에 따라 비공개 됐습니다.
주식회사 제클린은 제주 지역 유명 호텔과 리조트 등에 침구와 의류 폐기물 등을 공급받아 재생원사와 원단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회사입니다.
또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소형 우주발사체와 항공우주 부품, 우주 발사서비스를 주요 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입니다.
한편 제주도가 모두 3년에 걸쳐 60억원을 투자한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에는 도 출자 금액의 2배인 120억원 이상을 제주 기업에 투하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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