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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4·3희생자 32명, 유족 1천277명 추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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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28 16:37 조회7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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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 32명과 유족 1천277명이 추가 인정됐습니다.

4·3실무위원회는 어제(27일) 4·3희생자와 유족 추가신고 건에 대한 6차 심사를 개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심사에 상정된 희생자 32명은 사망자 11명과 행방불명자 2명, 후유장애자 17명, 수형자 2명입니다.

후유장애자 17명에는 총상 피해가 5명과 칼과 죽창 피해 7명, 기타 4명, 고문 1명이 포함됐고 수형자 2명은 군법회의 수형자로 현재 도외지역에서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현민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올해(2018년)로 추가 신고 접수 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4·3 희생자와 유족들은 남은 기간 읍‧면‧동을 찾아 조속한 신고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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