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폭염 취약계층에 삼다수 2만2천 병 지원

제주도개발공사가 취약계층에 삼다수 500mL 2만 2천여 병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 기후위기(폭염) 적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어제(12일) 대전 서구청에서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지원 물품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홀몸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약 1천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 환경부와 함께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에 제주삼다수를 기부했고, 혹한기 등 누적 기부 생수는 500mL 기준 약 27만 6천여 병에 이릅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5년째 제주삼다수를 지원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