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노르웨이 로갈란주 친환경에너지 실무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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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4 10:21 조회2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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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 이어 노르웨이를 방문한 제주도 대표단이 현지시각 23일 오후 스타방에르에 위치한 주정부 청사에서 제주도-로갈란주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와 로갈란은 친환경에너지를 중심으로 관광과 농업·양식업·수산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로갈란주는 노르웨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이며, 석유·가스, 조선업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올레 율랜드 주지사는 “제주와 로갈란은 거리는 멀지만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은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영훈 도지사는 “대한민국과 노르웨이는 지난 7월 정상회담을 통해 해상풍력과 녹색해운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며 “로갈란주와 제주도의 협약이 국가 간 협력을 구체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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