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리야 리더십’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의 창조 경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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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4 14:19 조회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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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으로 세계적 아웃도어 브랜드 ‘BYN블랙야크’를 창립한 강태선 회장 특별강연이 오늘(24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히말라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강연에서 강태선 회장은 생각의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 경제는 아직도 하청경제”라며 “미국이 세계에서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것은 원천경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원청경제는 첫째 시장, 둘째 브랜드, 셋째 기술이 있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시장이 없고 브랜드도 아직은 적기 때문에 하청경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만의 브랜드를 키워갈 때 세계적인 제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제주도의 자존심, 한라산 브랜드를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면서도 “제주도가 대한민국의 가장 밑에 있는 섬이란 마인드면 게임은 이미 끝”이라며 “제주경제가 성장하면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는 생각으로 제주도민들은 살아야 한다”고 생각의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끝으로 강 회장은 블랙야크의 해외 진출 사례를 말하며 “우리는 벽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사람들은 고속도로만 찾는데 그래서 고속도로가 막히는 것으로 우리의 길은 하나 같지만 찾으면 길은 다 있다”고 창조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창조는 무한적 경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라며 “AI 시대에 인간은 각자가 설계하고 그 안에 무엇을 그려 넣느냐가 중요하다”고 21세기 정주영 회장의 ‘해 봤어’ 철학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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