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 불이행’ 매년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25 11:07 조회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지역 만 65살 이상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매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20년 548건이었으나 2023년에 716건으로 증가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법규위반 유형을 보면 안전운전 불이행이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과 안전거리 미확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3 월 ‘2023 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수립 · 추진’을 통해 “고령 운전자 안전을 위해서는 교통비를 지원하는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 운전 능력을 평가하는 특정 조건에서만 운전을 허용하는 조건부 면허제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