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9월, 폭염과 열대야 기승...해수면온도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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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8 16:27 조회2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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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주지역의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며 역대급으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8일) '2024년 9월 제주도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과 열대야가 9월 중순까지 이어진 가운데 제주와 고산지역에는 열대야가 역대 가장 늦은 9월 20일까지, 폭염은 서귀포가 9월 19일까지 기록됐습니다.
9월 제주도 평균 기온은 27.4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8월 평균 기온인 27.5도와 비슷한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해수면온도가 27.4도를 기록해 최근 10년 대비 3.2도보다 높아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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