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국 일변도 크루즈 관광객...내년, 세계 선사들 제주 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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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4 10:33 조회2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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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는 국제 크루즈가 내년에는 더욱 다변화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외 지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이 지난해(2023년) 15척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21척으로 증가한데 이어 내년(2025년)에는 29척이 99회에 걸쳐 제주를 방문합니다.
특히 내년에는 노르웨지안(Norwegian), 카니발(Carnival), 실버시(Silversea),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등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의 크루즈선들이 처음으로 제주를 기항지로 선택했습니다.
또한 내년(2025년)에 크루즈 선석이 올해 대비 약 19% 증가한 모두 344항차가 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약 80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2024년) 11월 30일 기준 올해 국제 크루즈 입항은 260회를 기록했으며 방문객 수는 모두 62만 3,000여 명에 달합니다.
올해 크루즈의 중국인 관광객은 48만 4,000여 명으로 77.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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