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에 내년 LPG 배관망 사업...623세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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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6 10:20 조회2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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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025년) 1월부터 액화석유가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성산읍 성산리에 추진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읍·면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올해(2024년)부터 2028년까지 4개 읍면 6개리를 대상으로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번 1차 사업지인 성산읍 성산리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모두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현재 1, 2구간 시공사업자가 선정됐고 제주도내 업체와 공동도급으로 추진됩니다.
성산리 4개 구간에는 소형저장탱크 8기와 배관 12.42㎞(60~100㎜)가 설치되고, 각 가정의 배관과 가스보일러도 교체해 623세대에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를 공급됩니다.
이번 사업은 519억 원(국비 260억 원, 지방비 208억 원, 자부담 51억 원)이 투자됩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LPG 배관망 사업은 읍면지역 불균형 해소는 물론 수소 호환성까지 고려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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