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의장 “내년 1월 탐나는전 30억 투입...민생경제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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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6 11:44 조회2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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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민생경제 회복은 여전히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라며 ‘민생의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늘(26일) 제주도의회 출입기자들과 신년대담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뾰족한 수가 없다는데 죄송하지만 그렇다고 방관은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예산 소진으로 이달(12월) 중순에 중단됐던 지역화폐 ‘탐나는전’ 예비비 투입을 좋은 사례로 꼽았습니다.
이 의장은 “지난 23일부터 예비비 10억원을 투입, 탐나는전을 통해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내년에 새롭게 편성되는 30억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은 절박한 문제”라고 재차 민생경제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의장은 “지역화폐의 국비 예산 1~2조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지역화폐가 조기 집행된다면 민생경제가 안정화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의회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결의안과 비상계엄 후 성명서 발표에 대해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민주당의 일방적 통행이라는 비판에 대해 이 의장은 “긴박한 사안이기 때문에 상당한 위기감을 느꼈고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도민들은 의회가 뭐하는 집단이냐’는 여론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사전에 (국민의힘에) 연락을 취하는 등 계엄 반대에 대한 충분한 소통이 됐다고 보고 그렇지만 문구 등에 대해 문제제기는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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