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반기 밀원수림 조성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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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27 11:45 조회2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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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 확보를 위한 밀원수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남원읍 수망리 민악 일대에 약 3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11ha의 면적에 꿀을 많이 함유하는 수종인 때죽나무와 쉬나무 약 6천여본을 식재했습니다.
밀원수림 조성사업은 산림 면적 확보와 탄소 흡수원을 확충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꿀벌의 생육여건을 개선해 양봉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양봉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내년에도 밀원수림를 더욱 많이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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