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원 수망리 공동목장에 탄소흡수원 ‘밀원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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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31 11:03 조회3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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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남원읍 수망리 공동목장에 탄소흡수원인 ‘밀원숲’ 조성을 추진합니다.
이번 ‘밀원숲’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인증사업으로 정부가 탄소흡수활동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제주도는 남원읍 수망리 공동목장 유휴토지 84㏊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 인증 등록을 이달(12월)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망리 밀원숲은 내년(2025년) 타당성 검토와 등록을 거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사업 모니터링, 검증, 인증 절차가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수망리 밀원숲이 30년간 매년 269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증 후에는 30년간 모두 8,070톤의 탄소흡수량을 국내 탄소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만큼 현 시세 기준(톤당 16,500원) 1억 원 이상의 경제적 수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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