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 823명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06 11:03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823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올해는 전년대비 8억원이 증액된 83억원으로 행정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589명, 민간 수행기관에서 수행하는 일자리 사업에는 234명을 선발해, 모두 823명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현재 읍·면·동,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제주우편집중국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우편물 분류, 환경정비, 주차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업무유형과 근로시간에 따라 ▲일반형 일자리 ▲복지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로 구분됩니다.
근무조건과 급여는 전일제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월급여 244만 7390원, 시간제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 월급여 122만 3700원,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근무 월급여 65만 5760원, 특화형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 153만 4010원입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5개 분야⋅779명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