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버스 무료 탑승 시행...제주도, 올해 교통분야 1.6% 증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07 11:15 조회17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올해부터 13살 미만 어린이까지 무료 탑승이 확대되면서 2025년 교통분야 전년 대비 1.6% 증액된 2,776억원이 투자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교통분야에 △교통복지 확대 △미래 교통체계 구축 △디지털 대전환 △제주형 주차정책 수립 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버스 교통복지 지원에 410억원을 투입됩니다. 도내 전지역 65살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에 이어 올해부터는 13살 미만 어린이까지 무료 탑승이 확대됩니다.
어르신행복택시에 135억원, 바우처 택시 운영 등에 129억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읍면지역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운영에 7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10개 권역으로 확대합니다.
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사업은 64억원을 투입해 서광로 구간을 5월부터 개통합니다. 섬식정류장 운영에 따른 양문형 저상버스를 지난해 72대 도입한데 이어 올해까지 100대를 도입합니다.
교통분야 디지털대전환을 위해 택시요금 디지털 결제 시스템 3억원과 제주공항택시 스마트 시스템에 9천만원을 구축합니다.
더불어 지난해 8월 도입된 버스요금 큐알(QR)결제 시스템 개선을 위해 1억원을 투입합니다.
빅데이터 기반 버스 노선관리 프로그램(2.2억원)을 구축해 체계적인 노선 관리와 도민 불편 해소를 추진합니다.
이와함께 차고지 증명제 대상차종 완화에 따른 공영주차장 조성과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등 주차환경 개선에 289억원을 투자합니다.
고령운전자·보행자 등에 1.2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고령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 등 교통사고 감축에 힘쓸 계획입니다.
또한 버스·택시·화물차 등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교육(1.8억원)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에 나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