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지원 완화・서비스 유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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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13 10:37 조회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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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이 완화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가치돌봄 예산을 전년 대비 217% 늘린 74억 원으로 편성하고, 서비스 지원 기준 완화와 서비스 유형 확대됩니다.
서비스 지원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85%(490백만원)이하에서 100%(609백만원) 이하로 완화했습니다.
또한 기존 일상생활지원(일시재가, 방문목욕), 식사지원, 긴급돌봄 등 3개 분야에 더해 돌봄 수요가 높은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서비스가 신설돼 모두 5개 분야가 운영됩니다.
이용단가 인상되며 △일시재가 서비스 비용 3.6%(2만4,120원→2만5,000원) △방문목욕 서비스 비용 2.1%(8만4,670원→8만6,500원) △식사지원 서비스 비용 5.5%(9,000원→9,500원)으로 인상되고, 서비스 제공인력의 원거리 교통비도 새롭게 지원합니다.
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운영됐고, 가사, 식사, 긴급돌봄 3대 서비스를 통해 모두 4,458명의 도민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서비스 이용자별로 보면 가사지원이 1,799명, 식사지원은 2,509명, 긴급돌봄은 150명입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보편적 돌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해 도민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민생안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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