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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지사 “과거처럼 자연 승진은 최소화...능력 중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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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13 16:14 조회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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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과거와 같은 자연 승진은 최소화되고 능력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13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조직문화의 수직에서 수평구조의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오 지사는 “과거와 달리 연한이 되면 올라가는 자연 승진은 최소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능력 중심으로 봐야 하며, 능력 이외의 고려요소는 앞으로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조직의 에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인재라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려있고, 도정의 핵심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 지사는 부서 간 협업을 강조하는 ‘N+1 협업체계’ 도입을 제시했습니다.

오 지사가 제시한 N+1 협업체계는 기존 연관 부서 간 협업(N)에 전혀 관계없는 부서를 하나 더하는(+1)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정책 수립시 건강·안전·탄소중립 등 직접 연관된 부서들의 협업에 더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성평등여성정책관이나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참여시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입니다.

아울러 오 지사는 용역 수행 방식의 혁신도 주문했습니다.

용역 수행기관에 맡기는 것을 최소화하고 관련 부서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가는 움직임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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