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육성 3개 기업 상장 추진...육성펀트 투자기업도 선정

제주도가 올해 유망 3개 기업을 상장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2025년) 상장을 위한 기업 육성이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유망기업 육성과 상장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2023년 첫 상장을 위한 기업 육성을 추진한 결과 현재 16개 기업이 지원을 받는 가운데 3년차에 접어든 일부 기업들은 상장 지원이 종료에 따라 신규 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그동안 조성한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내 첫 투자기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하원테크노캠퍼스과 제2첨단과기단지 등에 제주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정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해 맞춤형 유치활동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추진 중인 워케이션에 허브 조성과 투자 유치, 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