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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심각한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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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20 16:04 조회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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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가 어제(19일) 발생한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서 대해 ‘위험 신호’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20일)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19일 새벽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대한민국의 국격 훼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이어 “이는 국정 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민주주의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서부지법 난입에 대해 “사법부와 수사기관에 대한 폭력 행위는 더 이상 용납돼서는 안 되며, 일부 극우 인사들의 망언에 대해서도 책임이 부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생활안정을 위한 대책도 논의됐습니다.

특별자치행정국 주관으로 부서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설 명절 대화 자료는 전자책(e-book)과 함께 이․통장, 사회단체장 등과 공유하고자 일부 책자 발행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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