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반기에 재정 신속 집행...2분기 60.5%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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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22 16:22 조회4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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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의 건설경기 부진, 관광객 감소 등으로 지역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상반기에 재정 집행에 속도를 냅니다.
제주도는 오늘(22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점검 및 2026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1분기 35.0%, 2분기 60.5%로 신속집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정집행 적극 활용 지침’,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긴급입찰,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소요 기간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신속집행 우수부서는 포상금과 부서 성과평가 반영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또한 제주도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2,066억 원(10%↑) 증가한 2조 2,725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신규 발굴한 2026년 주요사업은 △청년 취업지원 특화패키지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실증 국제자유특구 △ 우리동네 자원순환마루 구축 △중산간도로(봉개동~와산리, 귀덕리~상가리) 확장사업 △탄소저장형 해양 블루카본 조성 시범사업 △제주 스마트팜 교육센터 건립 △노후정수장(오라) 정비사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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