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 연휴 운주운전・렌터카 사고 1.3배...안전운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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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1-24 14:53 조회3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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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음주운전과 렌터카 교통사고가 집중되면서 이에 따른 안전운전이 당부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 동안(2019~2023년) 설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시작 전날은 하루 평균 568건보다 1.2배 정도 많은 697건 발생했습니다.
제주의 경우 최근 5년간(2019~2023년) 설 연휴 교통사고는 171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57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시간대별 교통사고는 전국이 오후 6시~8시 사이가 가장 많았는데, 제주는 오후 2시~4시 사이와 오후 6시~8시 사이가 똑같이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교통법규 위반별로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과 같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13%, 안전거리 미확보 10% 순이었습니다.
특히 설 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상자 비율은 평소보다 1.3배 많았으며, 음주운전자 연령대는 20대가 25.7%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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