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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공직자 대상 출퇴근 시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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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06 14:57 조회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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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를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으로 삼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 교통영향 분석과 수요조사를 하고, 하반기에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전농로를 15분 도시 조성 일환으로 사람중심도로 70억원을 투입, 걷고 싶은 명품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자전거전용도로 도입을 위해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연삼로(신광사거리~도련초교 9.2㎞)와 연북로(노형초교~도련초교 11.2㎞)를 대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간선축 확충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합니다. 

더불어 이달(2월) 중에 도내 공유자전거 업체와 협약을 맺어 공직자 출퇴근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도청과 도교육청, 도의회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하고, 이용료를 지원한다는 방안입니다. 이 사업을 위해 제주도는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사업은 도민 200여 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구입금액의 50% 이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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