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제주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 물품 후원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오늘(6일) 제주지역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오늘 전달식에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과 문강사 주지 덕준 스님을 비롯해 ‘(사)나누며하나되기’ 임원,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노시천 나눔교육팀장, 오의합 제주시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후원물품은 어린이 마스크 10만장, 어린이 안경 프레임 1,000개, 건강샴푸 400개, 에탄올 소독 스프레이 1,000개 등 약 1억 원 상당입니다.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제주에서 9번째 후원물품 기부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도 “제주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계신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주도정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