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세쌍둥이 탄생...지원금 ‘1억원’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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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07 15:40 조회3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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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산 분위기 속에 제주에서 세쌍둥이 건강하게 태어난 가운데 이들에게 지급하는 육아지원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오늘(7일) 임현준(26세), 박민지(26세) 부부를 찾아 “저출생 시대에 세쌍둥이 출산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원을 지급합니다.
첫째아이 500만원, 둘째아이와 셋째아이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합니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합니다.
또 정부는 이들에게 첫 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하고, 첫째아이는 200만원, 둘째․셋째아이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됩니다.
더불어 8살 미만까지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과 1세까지 부모급여가 지원되고, 아이돌봄 서비스와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이 부부가 제주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될 지원금은 모두 1억원을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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