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과 3월.. 해빙기 '도로 포트홀 발생' 안전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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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3 16:18 조회3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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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월과 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잦아지는 만큼 차량 운행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포트홀과 도로 시설물 파손에 대응하기 위해 162억원을 투입해 포장상태 전수조사와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힌 가운데
도는 올해(2025년) 1억원을 투입해 공용차량에 인공지능 도로분석장치를 설치해 실시간 도로위험 정보를 수집하고 포트홀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제주형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포트홀이라 불리는 도로파임은 도로 표면이 움푹 파이는 현상으로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와 더불어 제설용 염화칼슘이 도로 균열을 일으켜 발생됩니다.
이에 이민정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 “운전자들이 포트홀로 인해 사고를 당하더라도 이를 입증해야 하고 전방주시 의무로 100% 보상 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포트홀과 도로 균열이 심한 번영로와 신대로 등 위험지역을 지날 때는 도로 상태를 잘 살펴 안전운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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