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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매력 상실 제주의 전지훈련...“명상 등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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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21 15:52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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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강연호 의원.제주도의회 강연호 의원.

전지훈련의 중심지였던 제주도가 타 지자체의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지훈련의 매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오늘(21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강연호 의원은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에게 제주도의 전지훈련 경쟁력 약화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김 국장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복합단지의 전지훈련 인프라가 상당히 잘 갖춰지기 시작했고, 프로야구나 축구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의 증가 때문”이라고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강 의원은 “(제주도가) 타 지자체에 밀려,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냐”며 “타 지자체가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데 제주가 생각하지 못했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보다 남해안으로 눈길을 돌리는 그런 현상이 발견되고 있는데 제주도와 양 행정시가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결과로 도출되어 시행되는 인센티브가 별로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양 행정시의 전직훈련 유치 및 운영 그리고 종목별 리그 운영 등의 예산을 보면 2022년 8억 원, 2023년 5억 2천900만원, 지난해 4억 2천만원, 올해는 4억400만원으로, 2022년 절반 수준의 예산 편성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양 국장은 “요즘 전지훈련 팀은 ‘스포츠 과학’ 측면이 적용돼야 한다”면서 “전지훈련의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과학적으로 측정 자료를 제공하고 정서적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명상 관련 프로그램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강 의원은 “이 같은 좋은 안들이 있지만 결과로 연결돼야 한다”면서 “말로만 얘기할 때 날이 갈수록 육지와 격차는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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