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탐라성보문화원, 불교 문화유산 발굴 및 지정에 ‘앞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22 17:20 조회19회 댓글0건

본문

사단법인 탐라성보문화원이 을사년을 제주지역 불교계 유산 발굴과 지정 확대를 위한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탐라성보문화원은 오늘(22일) BBS제주불교방송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의 방향성을 정했습니다.

문화원은 제주도 사찰 불교 총람을 지난해(2024년) 완성했던 만큼 이를 바탕으로 제주 사찰 내 소장하고 있는 소장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세미나 개최해 문화유산 등록으로 지정되는데 힘쓰자고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운영위원인 탄해 스님은 “월계사나 금붕사 등 도내 사찰에 국가유산급 불상, 탱화 등이 소장되어 있으나 그 가치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탐라성보문화원이 주관이 되어 제주 사찰에 산재해 있는 불교유산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원은 제주불교 4.3피해 바로알기 일환으로 4.3으로 제주를 떠나야만 했던 이들을 찾아 그들의 삶에 귀를 기울입니다.

또 탐라성보문화원의 활동을 기록하는 ‘마음과 행’ 발간을 통해 불교적 전통문화 보존과 연구 자료로 아카이브 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정기총회에는 이사장 관행 스님, 이사 제법 스님, 자문위원 탄해 스님, 운영위원 진공스님, 강규진 원장과 임원, 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