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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자원순환・주민상생 담긴 ‘해돋이 힐링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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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4 15:46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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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해돋이 힐링센터’가 오늘(23일) 문을 열었습니다.

해돋이 힐링센터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입지 선정에 따라 주민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주민편익시설입니다.

제주도는 실시설계 전 주민 설문과 주민지원협의체 간 협의를 통해 2022년 10월 착공, 2024년 8월 시설물 준공 후 올해 3월 23일부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을 맡습니다.

시설은 건축면적 2,131.40㎡ 연면적 4,361.97㎡(지하 1층, 지상 3층)로 규모로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특히 3개월 시범운영 기간에만 4만 4,000명 이상의 도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만큼 센터가 위치한 동복·북촌리의 지역경제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동복리와 북촌리가 2035년 탄소중립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마을로 발전해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해돋이 힐링센터는 소각 폐열과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녹색건축물 인증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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