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세계 한류팬 사로잡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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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4 10:53 조회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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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ARMY)이자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 한류 성지 코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제주 한류 관광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외국인 팬덤층을 타깃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보스턴의 인플루언서(Yiz)와 틱톡 팔로워 300만명을 보유한 미국의 메가 인플루언서(Tomkoods) 등 2명이 참여했습니다.
팸투어 기간 참가자들은 환상숲 곶자왈, 외돌개, 본태박물관, 차귀도 요트, 액티브파크(테마파크) 등 BTS가 경험했던 제주의 명소를 다양하게 탐방했습니다.
또한,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제주 한류 명소를 널리 알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향후에도 숏폼, 릴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 한류 관광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게시해 홍보하는 등 전 세계에 제주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자연과 문화, 한류 콘텐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서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한류 팬들의 제주 여행 욕구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한류 이벤트 등 제주가 한류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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