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제주도가 분산에너지 최적 조건...RE100 달성이 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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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1 14:58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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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RE100' 달성을 한 만큼 분산에너지의 최적 조건을 갖춤을 증명해 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21일)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도 차원의 RE100 달성의 의미를 평가하고,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4일 제주도는 4시간 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 621메가와트(㎿, 필수운전 발전량 포함)를 해저연계선으로 육지부로 송전하는 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는 약 2,070가구의 한 달 평균 전력사용량(300㎾h)에 해당하며, 주택용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억 2,000만 원의 가치입니다.
전기차는 1만 2,4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기도 합니다.
오 지사는 “다른 지역에서는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물리적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면서, “제주는 실시간 전력 거래와 가상발전소를 통한 분산형 전력망 운영이 가능한 최적지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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