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관내 사찰 대상 범죄예방활동 강화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대상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오라지구대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주요사찰에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절도 등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진단하기 위해 가시적·접촉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라지구대에서는 관내 소재한 사찰 11곳을 대상으로 현장진출, 사찰 관계자로부터 범죄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체 방범시설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는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습니다.

노호진 오라지구대장은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사찰에 대한 가시적 활동을 실시해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활동과 대응체제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