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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지역 청소년지도자 월급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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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24 15:06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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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소년지도자들 월급이 시설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면서 서비스 질 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청소년지도자 근로여건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제주지역 청소년시설별 지도자들 월 급여를 보면 A 청소년수련원의 경우 314,5만원이나 B 청소년수련관은 199,4만원으로 200만원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경우 204,8만원으로 청소년 특화사업 시설의 임금이 전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지도자들의 보수 만족도는 공공 직영의 만족도가 더 낮았습니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점에 1.71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들은 보수체계에 대해 여성가족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기본급이 낮은 것을 가장 문제점이라고 인식했습니다.

이에 따라 직무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94로 만족하나, 62.5%가 이직 고려 경험이 있고, 이직 고려 이유로는 조직 문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32%, 보수가 낮아서 25.3%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청소년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지만 기관별, 군·구별로 하는 일은 비슷한데도 임금 구조와 수당 여부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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