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미술품 판매 개시…J-Art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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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25 14:38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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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오늘(25일)부터 중문면세점에서 미술품을 전시하고 면세가격으로 판매하는 ‘J-Art(제주 아트)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면세점 면세 물품 범위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 이후 첫 미술품 유통입니다.
해당 조례는 기존의 면세 대상 품목 외에 미술품, 공예품 등 고부가가치 창작물을 면세 대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J-Art 매장은 단순한 전시·판매 공간을 넘어, 제주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하며 예술가의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소비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고객들은 제주 작가들의 회화·조형 작품등을 면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 옆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디지털 해설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에서는 작가 소개, 작업 배경, 창작 스토리 등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상설전 또는 기획전 형태로 전시하는 한편 관련 굿즈 판매와 관광객 대상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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