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대부업체 실태조사 실시...109개 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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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8-20 10:06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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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대부업체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금융이용자 보호를 위한 대부업 실태조사를 오는 9월 10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5년 6월 말 기준 제주시에 등록된 대부(중개)업체 109개소(개인 83개소, 법인 26개소)를 대상으로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ㆍ중개ㆍ차입 현황, 자산 현황 등을 조사하게 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태조사 보고서 허위 및 오류 작성 여부, ▲대부계약 내용의 적정성, ▲대부계약서 교부 및 보관 여부, ▲과잉 대부 여부, ▲대부조건의 게시와 광고 등의 적정성, ▲이자율 20% 제한 준수 여부 등입니다.
제주시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법령 위반이 확인된 대부업자 등에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7월 22일에 개정된 ‘대부업법’에 따라 대부업 등록요건이 강화되면서 이번 조사 이후로는 등록요건 충족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종전 대부업자 등을 대상으로 등록 요건 준수와 지속적인 유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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