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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사전 예방이 최고”...제주도, 비상 1단계 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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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08 14:30 조회1,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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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자료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제주도가 오늘(8일)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합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 등 사전 통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태풍 카눈이 제주도에 내일(9일)부터 모레(10일)까지 200mm의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습 침수도로 등 취약지역 297개소에 자율방재단 249명을 지정해 집중 점검합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안전취약자 262명과 대피 조력자 406명을 연계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특히 너울성 파도에 따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갯바위 등에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를 위반시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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