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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여기왕 고치놀아보게마씸’... 청소년‘끼’펼쳐 ‘꿈’키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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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0 16:48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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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 탑동광장서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축제의 장 만끽
청소년들 무대 오르기까지 노력…방청객들 뜨거운 환호 보내
학업과 경쟁으로 쌓인 스트레스 날리며 페스티벌 분위기 절정

< 앵커 >

BBS 제주가 청소년들에게 오늘 하루는 공부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자며 ‘여기와서 같이 놀아보자’라고 제안했습니다.

정겨운 제주말로‘여기왕 고치놀아보게마씸’행사인데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연주를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이 됐습니다.

김종광 기자입니다.

< 리포터 >

몸짓 하나하나에 열정이 뿜어져 나옵니다. 다양한 끼는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를 흥겹게 만듭니다.

BBS 제주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마련한 '여기왕 고치놀아보게마씸' 축제입니다.

제주 사투리가 정겹게 느껴지는 축제 이름대로 맘껏 같이 노는 자리가 펼쳐졌습니다.

[윤두호 / BBS제주 사장]

"오늘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이렇게 같이 웃고 즐기고 나누고 체험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저희 제주불교방송이 앞으로도 더욱 더 재밌고 유익한 그러한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또한 불교방송에 걸맞는 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대에 오르기까지 쏟았던 노력이 보람으로 돌아오면서 청소년들은 각자의 꿈에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조화롭게 하나의 소리를 만드는 합창은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김우석 / 행사 참가자·대정몽생이팀] 

"저희 이제 어린이들과 청소년과 함께 사물놀이를 하면서 많은 응원도 받고, 박수도 받으니까 너무 뿌듯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의 한바탕 축제마당에는 축하공연이 더해지면서 흥을 돋웠습니다.

학업과 경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분위기는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출연자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면서 젊음을 발산했던 이번 축제는 내일의 희망을 함께 하는 시간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제주에서 BBS뉴스 김종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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