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음사,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01 19:09 조회5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가 30일 '산사의 공양간 문을 열다- 소박한 밥상 체험 및 맛의 향연'을 주제로 사찰음식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관음사 사찰음식문화체험관 아미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 오등선원 주지 제용 스님과 로터스 사회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전통 사찰음식을 일반 식생활에 활용하고 불교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8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과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제주의 특색을 살린 식재료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만족시킴으로써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박한 밥상을 만들어 사찰 음식을 우수성을 보였습니다.
사찰 음식 시연에 나선 오등선원 주지 제용스님 "(사찰음식은) 서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다라고 합니다. 한 가지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서 누군가한테 내보이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서 밥 먹는 문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