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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제주 고관사, 재가자 포살법회 봉행…파라미타 사경공모전 제주 수상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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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6 15:2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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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주 고관사 25일 재가불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 하안거 고관사 불자 포살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계율을 점검하며 참회와 수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인 포살법회는 포살참회자 한주 제량스님, 갈마아사리 고관사 주지 관우스님, 교수아사리 해관사 주지 자운스님이 법석을 이끌었습니다.

신도들은 정단청사를 시작으로 예경삼보와 향화공양을 올린 뒤 십중대계와 사십팔경계를 염송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의 청정을 발원했습니다.

포살은 부처님 당시부터 이어져 온 불교의 전통 수행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점검하고 잘못을 참회하며 계율을 새롭게 다짐하는 의식압니다.

참석한 사부대중은 대중과 함께 참회하며 수행자로서의 서원을 다시 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관사 주지 관우스님은 "매년 해마다 나의 불명을 다짐하고 다시 불자로서 새기는 이 법회에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포살은 불자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수행의 마음을 다시 세우는 소중한 전통"이라고 말했습니다.

법회에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청소년 포교단체인 파라미타가 주관한 청소년 사경공모전 에서 수상한 제주지역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전국에서 약 6천 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제주에서는 19명의 청소년이 사경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장려상을 수상한 삼화초등학교 김하민 학생장려상을 수상한 삼화초등학교 김하민 학생

장려상은 삼화초등학교 6학년 김하민 학생이 입선은 제주 표선중학교 3학년 전소윤 학생이 각각 수상하며 상장과 부상을 받았습니다.

고관사 한주 제량스님은 "사경을 통한 추억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절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재미있게 수행하고 공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꾸준히 정진하다 보면 성장하고 바른 인품을 갖춘 불자로 거듭나는 소중한 인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입선 수상한 표선중학교 전소연 학생입선 수상한 표선중학교 전소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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