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법회…"도민 안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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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2 17:42 조회1,4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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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제주지역에서도 봉축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찰청이 3년 만에 봉축 점등법회를 열고 도민의 안전을 기원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제주경찰청 탐라상방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안전한 제주, 도민행복’ 기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제주경찰청 경승실장 도종 스님을 비롯한 경승단 스님들과 경승협의회 회원, 제주경찰청 지휘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법회는 반야심경 봉송, 감사패 전달, 범죄피해자 등에 위로금 전달, 합창단 기원 축가 등을 진행하고, 공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경승실장 도종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법회가 개최됐다"며 "제주 치안에 대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고기철 제주경찰청장은 "중상간 24시 안심경찰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치안을 유지하는 고귀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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